(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2월 20일] 무서움을 묘사하면서 사람들은 “피가 굳어질 듯 하다”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네델란드 레이던 대학 의학센터 연구인원은 사실 이 말에는 일정한 과학적 도리가 있다고 밝혔다. 연구인원들이 24명, 30세 미만의 건강한 성인을 찾아 이들중 14명에게 미국 공포영화 "인시디어스"를 보게한 뒤 한주후 같은 시간, 환경 속에서 샴페인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관람하게 했다. 나머지 16명의 영화 관람 순서는 정반대였다.
연구인원들은 영화 관람 직후 지원자들로부터 채혈했다. 생활방법, 공포영화에 대한 접수 정도 등 인소를 감안한 뒤 연구인원들은 공포영화를 관람한 뒤 혈액속 혈액 응고 인자 VIII 수준이 57% 증가했고 다큐멘터리를 관람한 직후에는 혈액 응고 인자 VIII가 86% 줄어드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공포영화가 혈액 응고 인자 수준을 향상시키지는 않았다. 다시말해 진정한 혈액 응고를 조성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연구인원들은 진화각도에서 보면 큰 두려움을 느낄 경우 혈액 응고 인자 수준이 향상되는 것은 일정한 좋은 점이 있으며 위기 시각에 신체 출혈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글/신화사 기자 징징(荊晶),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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