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2월 21일] 현대 사회에서 여성의 생육년령이 점점 더 늦어지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아이를 늦게 낳으면 이런 저런 나쁜점이 있다 말하고 있지만 미국 오하이 주립 대학 연구인원들은 여성이 첫 아이를 늦게 출산하면 중년에 더 건강하다는 점을 발견했다. 물론 늦어도 너무 늦으면 안되며 25세부터 35세 사이를 의미한다.
연구인원들은 1979년에 이뤄진 한 연구에 참여한 3348명 여성들의 생육과 건강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연구대상들의 첫 아이 출산 연령은 15세에서 35세 사이였으며 1979년에서 2008년 까지 한두해에 한번씩 수행 방문하고 40세에는 건강수준을 자체 평가했다.
연구인원들은 첫아이 생육 연령에 따라 연구 대상을 3개 팀으로 나눴다. 첫팀은 15세에서 19세 사이에 첫아이를 출산했고 두번째 팀은 20세에서 24세, 세번째 팀은 25세에서 35세 사이에 첫아이를 출산했다. 그 결과 세번째 팀이 40세 당시의 건강수준이 가장 좋고 첫번째 팀과 두번째 팀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는 미국 "위생과 사회행위 잡지"에 실렸다. 연구인원들은 해당 연구는 주로 20세기 60년대 초기에 생육한 여성을 주목했으며 당대 여성의 상황은 다소 다를 것이라고 밝혔다. [글/신화사 기자 황민(黃敏), 번역/박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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