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로봇 택배기사, 5분이면 도착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23 15:19:29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2월 23일] 충동구매족들에게 한번쯤 택배기사가 도착하면 집에 없거나 집에 도착하면 택배기사가 퇴근했던 경험을 해본적이 있을 것이다.

   미국 '스타쉽 테크놀로지스'회사에서 개발한 택배 로봇이 있으면 이러한 일들을 피면할 수 있다. Skype 창시자중 한명인 아티 헤인라 '스타쉽 테크놀로지스'회사CEO의 소개에 따르면 이 로봇은 장거리 배달이 아닌 “마지막 1마일”의 배달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구매물이 일반 운송 도구로 집 부근의 집산장소에 운반된 후 구매자가 배달 명령을 내리면 5-30분 뒤 택배 로봇이 물건을 집산장소로부터 구매자의 집까지 배달해준다. 구매자는 핸드폰을 통해 배달 과정 중 로봇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으며 배달을 마친 후 핸드폰으로 화물박스를 열어 구매물을 꺼낼 수 있다. 이 택배 로봇은 사실 여섯 개의 바퀴와 마이크로 무인 전동차로 만들어 졌는데 최대 2개의 규격에 부합되는 물건을 실을 수 있다.

   만약 로봇이 도난 당했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묻자, 헤인라는 “먼저, 화물박스는 잠금상태이기에 특수한 도구 없이는 쉽게 열 수 가 없다. 그리고 로봇에는 9개의 카메라가 장착되고 모두 인터넷과 연결됬으며 실시간 위치추적 장치가 있다.”고 영국 데이리 메일 기자한테 말했다. 관리자는 로봇이 도둑을 만난 순간 로봇에 장착되여 있는 마이크로 말을 걸어 도둑을 물리치거나 지나가는 행인들의 도움을 청할 수 도 있다.

   헤인라는 또 사람들은 이 택배 로봇을 전에 아마존에서 제기한 무인 비행기 배달보다 더욱 쉽게 받아들일 것인데 그 이유는 사람들이 배달 기계가 집 정원 위를 날아 다니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스타쉽 테크놀로지스'회사는 다음해 봄부터 영국 런던과 미국의 몇몇 도시에서 이 택배 로봇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글/신화사 기자 어우사(歐颯), 번여/신화망 한국어판]

 

추천 보도:

나홀로 여행, 어디가 좋을까?

먹어도 먹어도 살찌지 않는 날이 왔다?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49444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