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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의 이슈로 떠오를 과학연구 프로젝트는?

출처 :  신화망 | 2016-01-06 12:04:05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6일](신화사 기자 린샤오춘(林小春) 장자웨이(張家偉)) 2016년을 맞이해 2대 국제 권위적 학술지 “네이처” 및 “사이언스”는 잇따라 글을 발표해 올해 세계 과학연구 이슈를 정리했다. 이 두 권위적 리스트는 사람들에게 과학연구의 추세를 보여줬다. 근년래 과학연구 영역에서 나타난 핵심키워드는 내년에도 그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만유인력파 탐측은 우주의 탄생 및 시공 본질을 이해하는 것에 중요한 의의를 보이며 두 리스트에 나란히 적혀지기도 했다.

   주목받는 중국 과학연구

   "네이처"의 리스트는 면면구도하게 구현되었는데 10개 좌우의 영역을 포함했다. 공간과학 및 우주탐측 영역에서 "네이처"는 중국 "과학" 계열 위성과 500미터 구형 전파망원경(FAST)이 주목할만한 성과라 밝혔다. "네이처"는 다음과 같이 서술했다. 지난해 12월, 중국은 5개 "과학" 계열 위성중 첫 순서로 암흑물질입자 탐측위성 "우쿵(悟空)"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올해는 그뒤를 이어 계열의 두번째, 세번째 순서로 위성을 발사할 예정인데 양자통신위성(量子通信衛星) 및 하드X-ray 변조망원경(Hard X-ray Modulation Telescope)이 그 주인공으로 된다. 후자의 주요임무는 하드 X-ray를 이용해 고에너지 천체 및 천체 고에너지 복사현상을 발견해낼뿐더러 블랙홀, 중성자성(中子星) 등 중요한 천체를 관측해내는 것에 있다.

   지난해 이슈, 올해도 이어진다

   2015년, 유전자 편집기술은 가장 주목받는 과학연구의 이슈로 떠올랐다. "네이처" 학술지는 올해도 이런 기술이 인기를 유지할 것이라 지적하면서 그중에서도 인류 유전자를 편집하는 임상테스트가 새로운 한해에 점차 전개될 것이며 향후 혈우병, 지중해빈혈 등 질병의 치료에 이용될 전망이라 서술했다. 그러나 인체에 대한 유전자 편집기술 응용에 과학윤리문제상의 쟁점이 줄곧 존재해왔다는 점에서 학술계는 올해말까지 광범위한 공동인식을 달성해 이같은 기술이 연구지도에 씌여지길 희망하고 있다. 2015년을 뒤흔든 또다른 과학기술의제라면 기후변화의 대응이다. 새로운 한해에 "탄소포집" 기술 상업화를 시험하려는 일부 기업들의 움직임이 시작될 것이라고 "네이처"는 전했다. 스위스의 한 기업이 대기중에서 포집해낸 이산화탄소를 온실 농작물의 성장 촉진에 사용하는 것, 캐나다의 한 기업이 포집해낸 이산화탄소로 액체연료를 생산해내는 것 등이 그 예로 된다. 기후온난화문제에서 이같은 시도는 이정표와 같은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비교하자면 "사이언스" 학술지는 더 간결하고도 정곡을 찌르는 서술을 보였으며 선정된 프로젝트는 기초적 연구에 더 기울리고 있었다. 이 리스트는 3개 프로젝트만을 포함했는데 "네이처"가 선정한 만유인력파 탐측도 여기에 속했다. 만유인력파를 두고 "시공의 물결"이라고도 하는데 마치 물에 돌을 던졌을때 산생되는 물결과도 같은 의미다. 이중 중성자성의 회전이나 합병 등 천문학 사건들은 만유인력파를 산생할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아직까지도 과학계에는 이를 증명할 명확한 해석이 없는 실정이다.

   재미 쏠쏠 연구들에 몰리는 인기

   "사이언스"가 선정한 기타 두가지 연구는 우주자유낙체테스트 및 개의 순화역사로 매우 흥미롭다. 프랑스 연구진은 미래 2년내에 위성을 발사해 우주에서 유명한 자유낙체테스트를 재차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갈릴레이는 두가지 부동한 재질로 만들어진 공을 피사의 사탑에서 함께 떨어뜨리는 것으로 모든 물체 중력의 가속도는 대체적으로 비슷하다는 것을 증명했었다. 우주에서 이같은 테스트를 재차 진행하는 것으로 등가원리(만유인력의 장에서 모든 물체는 동일한 가속도를 지닌다는 원리)를 검증할수 있게 되는데 이는 아이슈타인의 광의적 상대론에서도 핵심이 되는 내용이다. 인류의 최상의 벗인 개를 두고 과학자들은 이를 승냥이로부터 순화시킨 것이라 인정했으나 순화된 시간, 지점은 몇십년이래 줄곧 쟁점으로 존재해왔다. 사람들이 제기한 순화중심은 유럽에서 아시아로 뻗어가면서 시간도 3만년전으로부터 1.5만년전으로 뛰어넘게 되었다. 2013년, 일부 과학자들은 논쟁을 멈출 것을 호소함과 동시에 세계적 범위내에서 각종 고대승냥이 및 개의 표본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이 연구를 맡은 한 책임자는 2016년은 중요한 발견의 한해가 될 것이라 지적하면서 "순화역사상 최대 미스테리로 존재했던 문제의 답안을 제시할 것"이라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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