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 5일] 4일, 한국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한국의 2013년 연간 음주, 흡연, 비만에 의한 경제적 손실의 추정치가 약 23.3만억원(약 186.4억 달러)에 달하는데 한국 의료보험비 총액의 59.8%, 의료보험 총 지출의 45.8%와 맞먹는다. 이 기구는 2013년 데이터로 음주, 흡연, 비만의 사회적 비용을 추산했는데 그 중 음주에 의한 사회적 비용은 9.4만억원(75.2억 달러), 흡연과 비만에 의한 사회적 비용은 각각 7.1만억원(56.8억 달러), 6.7만억원(53.6억 달러)이다. 성별로 놓고 볼 때, 상술한 세가지 사항에서 남성의 사회적 비용은 17.2만억원(137.6억 달러)인데 이것은 여성의 2.8배이다. 연령층으로 놓고 볼 때, 40-69세 사이 사람들의 사회적 비용이 총액의 71.1%를 차지한다. 연합뉴스는 한국건강보험정책연구소에서 2년에 한번씩 “담배 술 비만”의 사회적 비용을 추산하는데 2005년부터 2013년8월까지의 추산 결과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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