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7일] (왕빈(王斌), 리펑(李鵬) 기자) 허난(河南) 뤄양(洛陽) 중국 철도 터널 그룹에서 알려진 데 의하면, 이 그룹에서 수주한 “중앙 아시아 첫 번째 긴 터널”—우즈베키스탄 캄치크 터널이 올해 상반기에 완성될 전망이다. “실크로드의 요충지”로서, 이 프로젝트의 완공은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경제 협력은 물론 전체 중앙 아시아 지역의 협력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된다.
소개에 따르면, 전체 길이 19.2km인 캄치크 철도 터널은, 전 세계 터널 중 13위를 차지해, “중앙 아시아 첫 번째 긴 터널” 로 불리운다.
이 철도의 건설은 우즈베키스탄 경내 수송이 다른 나라를 우회해야만 했던 곤경에서 벗어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대일로(一帶一路)” 연선의 경제 협력에 편리를 제공하게 된다.
알려진 데 따르면, 캄치크 철도 터널은 현재 중국 기업이 중앙 아시아에서 건설하고 있는 가장 긴 터널이기도 하다. 2013년 7월, 중국 철도 터널 그룹은 프로젝트 건설측과 프로젝트 설계 시공 총 도급 계약을 체결했는 데, 총 계약 가격은 4.55억달러이다. 2년 남짓한 시간에, 중국 철도 터널 그룹의 건설자들은 수천번에 이르는 바위 폭파 시험의 시련을 견뎌내면서, 탄탄한 전문 기술로 우즈베키스탄 사회 각계의 찬사를 자아냈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이미 “마지막 1km”를 뚫는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는 바, 상반기에 준공될 전망이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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