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 27일] (왕훙빈(王宏彬) 기자) 유럽 연맹 형사조직(Europol)이 25일 반포한 한차례 보고에 따르면 파리 테러습격사건 이후 극단조직 “이슬람국”은 습격의 목표를 유럽 국가로 전이했다. 롭 웨인라이트 유럽 연맹 형사조직 책임자는 당일 열린 기자 회견에서, 정보에 의하면 “이슬람국”은 전 세계적 범위 내에서 대규모적인 테러습격을 진행할 능력을 구비하고 있고 유럽은 그 첫번째 대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 ‘이슬람국’은 유럽에 의도적으로 더 많은 습격을 진행할 능력이 있으며 당연히 각 나라 정부에서도 이런 유사한 습격사건의 발생을 피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13일, 프랑스 수도에서 발생한 일련의 테러습격으로 최소 130명이 사망하고 약 35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슬람국”은 이번 테러습격을 진행했다고 선포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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