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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SNS영향보고: 만족하지 않지만 떠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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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1-29 16:12:02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29일] (가오산(高杉) ,리나(李吶) 기자) 위챗, QQ, 웨이보, 또우반(豆瓣)… 이런 것들은 모두 SNS미디어라는 공동한 이름을 가진다. 오늘날, SNS미디어는 많은 중국인들의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되었다.

   SNS미디어는 우리의 생활에 유리한가 아니면 더 불리한가? 스마트폰에서 사람들이 즐겨보는 내용은 무엇인가? 어떤 위챗계정이 가장 인기있는가?

   이에 관해 WPP미디어그룹 계열사인 시장조사기구 카이두(凱度)그룹에서는 1월 28일, “중국SNS미디어영향보고(中國社交媒體影響報告)”를 발표해 중국 SNS미디어유저들의 포트릿을 데이터로 구현했다.

   보고에 의하면 중국인들의 SNS미디어 사용능력은 급속도로 증가하는중인데 절반(51%)을 넘어선 중국 도시주민들이 이미 SNS미디어유저로 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발표된 숫자에 비해 17% 높아진 수준이다.

   그러나 SNS미디어가 생활에 적극적 영향을 부여했다고 인정하는 사람들은 지난해의 65%에서 올해의 61%로 줄어들면서 감소세를 보였다. SNS미디어가 생활에 나쁜 영향을 초래했다고 인정하는 피조사자들은 지난해에 비해 2%p 증가했다. SNS미디어에 대한 중국의 올해 만족도는 67.0으로 68.0을 기록했던 지난해에 비해 다소 하락했다. 지난 2014년에는 최고 73.4에 이르렀던 적도 있다.

   중국의 SNS미디어유저들을 미국, 영국, 프랑스, 브라질의 SNS미디어유저들과 비교했을때 적극성에서 중국인은 3위를 차지했다. 62%의 미국 피조사자들은 조사전 4주내에 페이스북 혹은 트위터를 이용했다고 답한 한편, 동일한 내용에서 브라질 피조사자들은 58%가 그렇다고 답했다. 56%의 중국 피조사자들은 조사전 4주내에 웨이보와 위챗을 이용했다고 답했다.

   중국인들이 위챗에서 주로 접하는 내용이 무엇인지를 연구하고저 보고는 가장 인기있는 위챗 공중계정 50개를 선택해 2015년 9월부터 12월 사이에 발표된 모든 게시물의 조회상황을 분석했다.

   3개월내, 이 공중계정들에는 게시물 총 26202편이 발표되었는데 총 조회수는 69억차를 기록했다. 그중 감성에 관한 내용, 특히는 “신링지탕(心靈雞湯, 마음을 치유해주는 이야기)” 게시물을 특히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성글의 조회수 비율은 지난해의 21%에서 34%로 뛰어오른 것외, 오락형 게시물은 41%, 건강형 게시물은 14%을, 뉴스형 게시글은 지난해의 5%에서 8%로 증가되었다. 그러나 패션에 관한 게시글은 지난해의 12%에서 3%로 대폭 감소했다.

   그외에도 보고는 매우 놀라운 수치를 공개했다. 위챗 첫 페이지에서 유저가 접할 수 있는 조회수는 “10만+”의 공개수준에 제한된 것으로 실상 조사로 얻어진 진실한 결과는 이보다 훨씬 높은 데이터를 기록하고 있었다. 테스트기간, 위챗 게시물 한편 당 조회수는 최대 856만차에 이르렀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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