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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 도읍 업성 유적지서 6개 대궐 유적지 새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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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1-30 10:45:10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스자좡(石家莊) 1월 30일] (판스훠이(范世輝) 기자) 29일, 기자가 허베이(河北)성 린장(臨漳)현 문물관광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고고학자들은 업성(鄴城)유적지 업남(鄴南)성 궁성구에서 6개 대궐 유적지를 새로 발굴해냈다.

   현재까지 업남성 궁성구 서남지역에는 6개의 대궐과 여러갈래 도로, 회랑, 성벽, 배수시설 등 유적들이 새로 발굴된 상태로 주요하게 동위북제시기 벽돌과 기와로 만든 건축자재와 청자, 유도와 홍도로 만든 생활용 그릇 등 문물들이 이곳에서 출토되었다. 그리고 각 탐방 내에서도 보편적으로 동위북제시기보다 더 이른 무덤과 굴이 발견되었다.

   업성 유적지는 허베이성 린장현 서남쪽으로 2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데 남북으로 업북성과 업남성으로 나뉜다. 동한말년(기원 204년) 조조(曹操)는 원소(袁紹)를 제패하고 업성을 강점(린장현 엄북성)한 후 업도를 건설했다. 이로부터 업성은 조위, 후조, 염위, 전연, 북제 등 육조(曹魏,後趙,冉魏,前燕,東魏,北齊)의 도읍으로 되었다. 업남성 성벽은 타원형으로 되었는데 이는 중국에서 지금까지 발견한 가장 이른 구형(龜形)성으로 기록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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