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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韓 우호음악회' 서울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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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2-01 14:50:50  | 편집 :  왕범

   [신화망 서울 2월 1일] (왕자후이(王家輝) 기자) 주한 중국대사관, 서울 중국문화센터, 한국 '아주경제' 신문사 등에서 공동 주최한 '중한우호음악회'가 31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렸다.

   중한 양국 음악가들의 협력으로 관중들을 위한 다채로운 음악향연이 이날 펼쳐졌다. 중국 중앙가극원(中央歌劇院)의 민요합창 '까오리타이(嘎哦丽泰)'의 은은한 전주속에 음악회가 서막을 열었다. 그후, '청춘무곡(青春舞曲)', '봄의 발레', '사랑스러운 장미 한송이(可愛的壹朵玫瑰花)' 등 중국풍을 구비한 선율이 하나둘씩 등장했고 한국 인씨엠(INSIEM) 합창단 음악가들은 오페라 단락 '공주는 잠 못 이루고', '투우사의 노래' 및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의 노래를 선보였다. 그외, 양국 음악가들은 경전민요 '강과춘래(江過春來)', '반달이 떠오르기 시작하네'를 서로 바꿔 불러 관중들의 끝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대사 및 곽영길 한국 '아주경제' 대표가 음악회에 환영사를 보냈다. 추궈훙 대사는 지난 해는 중한관계가 풍부한 성과를 이룩한 한해라 평가하면서 중한 각계에서 각 영역에서 양국간 교류 및 협력을 계속 심화하고 중한관계가 새 단계로 올라서도록 협력 추동할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곽영길 대표는 이번 음악회가 양국문화간 교류를 진일보 추동하고 양국간 거리를 가까이 하며 상호적 이해를 촉진하는 것에 공헌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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