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시창(西昌) 2월 4일] (황이팡(黃益方) 왕린린(王琳琳) 왕위레이(王玉磊) 기자) 2월 1일, 중국에서 발사한 베이더우(北鬥) 항법위성이 예정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이는 중국의 차세대 베이더우 항법위성으로는 5번째이자 위성간 연결, 신형 항법신호체제 등 시험검증작업의 협력 전개에서 마지막 위성으로 기록된다.
베이더우위성항법시스템 뉴스대변인이자 중국 위성항법시스템관리판공실 주임인 란청치(冉承其)는 “이번 발사로 베이더우는 세계적 연결의 서막을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2년이래, 지면 컨트롤러의 정밀도, 소프트웨어 계산법의 개선 등과 더불어 현재 국내에서의 베이더우위성항법시스템 정위 정밀도는 5미터 좌우에 도달한 상태라 란청치는 소개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중국은 시험위성 4개를 잇따라 발사하여 베이더우위성항법시스템의 세계체제계획 및 기술표준을 검증하고 여러 위성 연결을 통해 검증임무를 완성했다. 란청치는 시험검증의 순리로운 완성은 장차 세계적 연결상태의 강화 및 새제품의 투입 등에 유리할 것이라 피력했다.
그는 “중국은 2018년전으로 18개 베이더우항법위성을 잇따라 발사할 것이고 미래 5년내에 근 40개 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라 지적했다.
왕저민(王澤民) 시창 위성발사센터 수석 엔지니어는 “지난 몇년간의 실전준비를 마쳐 현재의 센터는 향후 해마다 12~15차 발사를 진행할 능력을 구비했다”고 밝혔다.
20세기 90년대, 중국은 베이더우위성항법시스템건설을 가동했다. 당시 미국 GPS시스템은 이미 사용에 투입되었을뿐더러 러시아 글로나스시스템건설도 기본상 완성된 상태였다.
그후, 베이더우항법위성의 발사는 밀접기(密集期)에 들어섰으며 현재까지 20개 베이더우항법위성이 발사되었다. 그외에도 중국 베이더우위성항법시스템건설도 수많은 중대성과를 이룩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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