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쉬사오스(徐紹史)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은 3일 취업만 충분히 이루어지면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면서 중국은 빠른 속도의 경제성장을 추구하지 않으며 작년 6.9% 증속은 세계적으로 볼 때 괜찮은 표현이라고 말했다.
쉬사오스 주임은 3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가진 보도발표회에서 6.9%는 예상했던 성장률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경제는 연속 30여년간 꾸준히 성장해 10조달러 규모를 넘겼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중국 GDP의 1포인트 성장은 5년전의 1.5포인트, 10년전의 2.6포인트 성장에 맞먹는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성장에는 주기성이 있다면서 중국경제는 중고속 성장으로 전환하고 중고 질(質)적수준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이는 경제발전 규칙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쉬사오스 주임은 세계는 현재 금융위기의 심층적인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세계경제와 세계무역 모두 더디게 성장하고 신흥경제체가 분열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경제 역시 자연히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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