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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안오고 일어날 생각도 없다? 유전자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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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2-04 15:03:50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2월 4일] (징징(荊晶) 기자) 당신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타입인가 아니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타입인가? 미국 연구진은 후천적인 요소 외 이런 생활습관은 유전자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유전자실험회사 "23앤미(23andMe)"는 9만 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휴식습관을 조사했다. 유전자와 비교 연구 후 연구원들은 15개 휴식시간과 관련이 있는 유전자를 파악했으며 또 휴식습관은 연령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점도 발견했다.

   60세 이상 연구대상 중 일찍 일어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30세 연구대상의 2배나 된다. 그리고 남성보다 여성들이 일찍 일어나기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에는 각자의 우점이 있다고 밝혔다. 일찍 일어나는 사람일수록 더 말랐다는 점, 또 우울증과 실면증에 쉽게 걸리지 않는 한편 늦게 자는 사람들은 더 총명하다는 점을 발견했다. 가장 총명한 사람은 보통 새벽 0시 29분에 취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연구보고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저널에 발표되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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