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 박근혜 한국 대통령,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9일 각기 전화통화를 했다. 3자는 협력을 강화하고 유엔 안보리사회를 촉구하여 결의를 채택하며 조선에 보다 엄격한 제재를 실시할데 대해 동의했다.
조선국가우주개발국은 7일 공시를 발표하고 현지시간으로 7일 오전 9시 조선이 탑재로켓을 이용하여 '광명성 4호' 지구관측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으며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켰다고 했다.
일본 내각 요코 히로시게 관방차관은, 아베신조 총리는 미국과 한국과 협력하여 조선의 발사활동에 대처하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아베신조 총리는 오바바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한 자리에서 조선의 발사활동은 미국과 일본에 모두 직접적이고 엄중한 위협이라고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계속 맹우를 협조하여 방어를 실시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한국 청와대는 소식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전화통화에서 밀접히 협력하여 안보리사회가 엄격하고 유효한 대 조선 제재조치를 통과하도록 확보하는 데 동의했다고 했다.
한국 대통령판공실은 성명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조선의 행위가 미국과 그 맹우의 안전을 위협했다고 하면서 미국과 한국 지도자는 안보리사회의 제재에 동의하는 외 조선에 대한 압력과 징벌을 늘릴데 대해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신조 총리도 이 내용과 관련하여 전화통화를 가졌다.(중국국제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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