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현지 시간으로 2일 밝힌데 의하면 조선이 이미 유엔측에 이달 늦은 시간에 지구관측위성을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통보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은 조선의 이런 행동을 규탄했으며 위성발사계획을 취소할 것을 조선에 요구했다.
조태용 한국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3일 브리핑에서 조선이 통보한 이른바 "위성"발사는 사실상 원거리 미사일 발사라고 표시했다.
그는 국제사회에서 조선의 네번째 핵실험과 관련해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를 토론하는 시각에 조선이 "위성"발사계획을 통보한 것은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적인 도전이라고 경고했다.
어니스트 미 백악관 홍보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국제사회는 조선의 이런 행동을 "또 한번의 무책임적인 도발"이라고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베신조 일본 총리는 조선은 사실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해서라며 강행 발사는 유엔 안보리의 결의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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