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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워싱톤 2월 18일] (린쇼춘(林小春) 기자) 연구진은 16일 다음 호 《미국 의학 협회 저널》 보고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비록 중국인들의 평균 소금 섭취량은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 보건 기구 (WHO)에서 권장하는 최대 소금 섭취량보다 훨씬 더 높다.
이 연구를 이끈 중국 국가 식품 안전 위험 평가 센터 우융닝(吳永寧) 기술 수석 엔지니어는 신화 통신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밝혔다. 그들은 2000년 제3회 전체 다이어트 식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중국인들의 소금과 나트륨 소비량에 대해 분석을 했다. 연구에서, 2000년부터 2009년 10년 사이, 중국 주민의 소금 소비량은 하루 평균 11.8g에서 9.2g으로 떨어졌는 데, 약 22% 낮아졌다.
세계 보건 기구 (WHO)의 건의에 따라, 성인의 하루 소금 섭취량은 응당 5g 이하이고, 나트륨으로 환산해도 하루 섭취량은 2g 이하여야 한다.
우융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문제는 정제 소금은 중국인들의 나트륨 섭취의 일부분일 뿐, 간장 등 조미료 및 장아찌 등 가공 식품에 염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염분 섭취량 조사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가령 이 부분의 소금을 고려할 때, 중국인들의 실제 나트륨 섭취량은 2000년의 하루 6.4g(약 소금16g)에서 2009년의 하루 5.6g(약 소금 14g)으로 낮아지는 것인 데, “이런 속도는 낙관적이지 못하다”.
우융닝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반드시 관심, 모니터링과 아울러 목표가 있게 중국 주민들의 소금 섭취량을 낮추어야 한다. 그 중에는 식용 소금에 절인 식품, 장아찌, 간장과 식염을 줄이도록 독려하는 것들도 포함되는 데, 이는 고혈압 등 만성 질환의 발병률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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