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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 다큐멘터리 "차이나 스토리" 방송...中 역사 문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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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2-20 11:13:44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2월 20일] (장젠화(張建華) 기자) 영국BBC방송은 현재 다큐 시리즈 “차이나 스토리(The Story of China)”를 방송하고 있다. 제작진은 신화사 기자의 인터뷰에 응할시 중국의 역사문화는 세계관중들을 사로잡는 테마라 지적하면서 “중국을 주목하는 것에 이유란 필요하지 않으며”“중국역사를 세계에 더 널리 알리는 것이야말로 매우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리브가 돕슨 프로듀서는 “중국 관련의 이 다큐멘터리는 매우 시의적절히 제작되었다”고 말하면서 그 이유는 중국역사를 소개하는 훌륭한 TV프로그램이 서방에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또 얼마나 중요한 국가인가, 현재가 바로 서방에 중국을 알려야만 하는 시점이다”라고 덧붙였다.

   근년래, BBC는 중국을 테마로 한 많은 다큐멘터리를 방송해왔다. 유감이라면 이런 다큐멘터리들중 대부분이 서방인들의 관성 사유로 중국을 평가하거나 심지어 인터뷰에 참여한 중국인의 담화내용을 단장취의하거나 그들의 이미지를 꾸며내거나 왜곡했다는 것에 있다. 한편, “The Story of China”역시 서방에 시각을 둔 다큐멘터리로 이는 영국 및 미국의 관중들을 목표시장으로 한다. 그러나 제작과정에서 최대한 중국인들이 이야기를 풀어내리도록 배치했을 뿐더러 중국역사를 객관, 중립적으로 진술하고저 했다.

   촬영과정에서 만난 중국인들은 제작진에게 깊은 인상으로 남겨주었다. “우리가 어디를 가든간에, 자신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중국 사람들을 늘 만날 수 있었다. 이는 참 좋은 일이다. 중국 사람들과의 만남이나 교류는 우리에게 가장 뚜렷한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그는 말했다.

   제작팀의 돕슨은 촬영기간에 받은 도움이 본인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고 말했다.“실제상황으로 볼때 중국에서의 촬영은 놀라울만치 쉬웠다. 우리는 환영을 받았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들에게 도움을 주었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들에게 그들의 역사를 들려주고 많은 사람들이 현지 경관과 풍광에 대해 자호감을 갖고 있었으며 박물관으로부터도 환영을 받았다. 때문에 중국에서의 촬영은 매우 즐거웠고 내가 생각한 것보다 쉬웠다.”고 그는 말했다.

   촬영과정중 실제로 보고 들은 느낌을 말할것 같으면 지금이 중국이 가장 개방된 시기라고 제작진중 한 스태프는 말했다. “내가 저번에 중국을 떠났던 때는 1991년이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중국의 변화는 너무나 크다. 예를 들어 문화면에서 현재의 중국문화는 참으로 현대적이다” “하지만 가장 크게 변한 것은 역시 사람의 변화이다. 지난 30년간, 중국인들은 거대한 변화를 겪었다. 중국인 한 명 한명이 모두 서로 다른 개체로 보여 지구 매 사람 마다 개성이 선명하고 당당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수 있었다”고 이 스태프는 말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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