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쓰촨, 만인이 "치마등"으로 복을 기원

   2월 21일, 쓰촨(四川)성 난충(南充)시 자링(嘉陵)구 산후이(三會)진에서 많은 군중들이 "치마등(蠐蟆燈, 개구리 모양의 등롱)"을 켜 광경이 장관이다. 2월 21일, 어둠이 내리자 쓰촨성 난충시 자링구 산후이진 및 주변의 수만명 군중들이 "치마등"을 켜서 징을 울리고 북을 치며 "치마(蛴蟆)를 보내다"라는 가요를 부르면서 "치마"를 몇 킬로미터밖에 떨어져 있는 강가에 보내어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소개에 따르면 음력 정월 14일에 "치마등"을 켜고 "치마를 보내"는 풍속은 청나라에서 발원했으며 지금까지 300여년의 역사가 있다. 변화와 발전을 거쳐 촨둥베이(川東北)지구의 오래 되고 신비한 지방민속명절로 되었다.[촬영/장훙징(江宏景)]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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