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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진지 핵심구역" 6개 시, 중오염 조기경보등급통일표준 우선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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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2-22 17:24:45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2월 22일] (니위안진(倪元錦) 기자) 기자가 21일 베이징시 환경보호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환경보호부는 최근 중국 기상국과 연합 서신을 발부해 3월전으로 징진지(京津冀) 및 그 이상 도시들에서 중오염 날씨 조기경보등급통일표준을 사용할 방침이며 그중 "징진지 핵심구역"인 베이징(北京), 톈진(天津), 탕산(唐山), 바오딩(保定), 랑팡(廊坊), 창저우(滄州)에서 우선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기경보등급표준은 "남색", "황색", "주황색", "적색" 등 4급으로 통일된다. 대기질지수(AQI) 하루 평균치가 200보다 높지만 고등급 예측조건에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 "남색경보"를 발령한다. AQI 하루 평균치가 200보다 높은 상황이 2일 이상 지속되었으나 고등급 예측조건에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 "황색경보"를 발령한다. AQI 하루 평균치가 200보다 높은 상황이 3일간 지속되고 AQI 하루 평균치가 300에 도달했을 경우 "주황색경보"를 발령한다. AQI 하루 평균치가 200보다 높은 상황이 4일 이상 지속되고 AQI 하루 평균치가 300보다 높은 상황이 2일 이상 지속되며 AQI 하루 평균치가 500에 도달한 뒤 1일 이상 지속되었을 경우 "적색경보"를 가동한다.

   류웨이(劉煒) 베이징시 환경보호국 응급처 부처장은 베이징시 현행 중오염 응급 대비책에 비해 조기경보통일표준은 "주황색경보"와 "적색경보"의 발령기준을 대폭 제고시켰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허베이(河北)성의 4개 시로 말했을때 이 조기경보등급표준은 더 엄격한 기준으로 된다.

   적색경보는 일반적으로 24시간 전에 사회를 향해 발표됨과 동시에 상응 등급의 강제성 응급조치를 실시해 대중들의 출행 및 생활에 영향주는 것으로 구체적인 실시시간을 명확히 제시한다.

   알아본데 의하면 21일 낮, 베이징시는 저압통제를 받기 시작해 확산조건이 불리해졌는바 초미세먼지 PM2.5가 주요오염물로 되었다. 정월 대보름날인 22일, 폭죽놀이로 인한 영향을 고려하지 않았을 경우, 공기질량은 "4급 중도오염"일 것으로 예측된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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