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선양(沈陽) 2월 23일] (쉬양(徐揚) 왕잉(王瑩) 기자) 최근, 중국 과학원 산하의 신쑹로봇자동회사(新松機器人自動化公司)는 자체 연구를 통해 생산된 복합형 로봇이 이미 대량 생산에 돌입되었는바 3개월 남짓한 시간에 40여대를 판매했으며 시장전경은 매우 넓다고 선양에서 발표했다.
복합형 로봇이란 손, 발 두가지 기능을 한몸에 집중시킨 신형 로봇을 말한다. 로봇영역에서 통용공업로봇은 기계팔인데 사람의 팔기능을 대체할 수 있다. 반면, 스마트모바일로봇은 사람의 다리와 발을 대체하는 기능으로 사용된다. 복합형 로봇은 손과 발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이 두가지 기능을 한데 조합한 것이다.
이 로봇은 스마트모바일로봇, 통용공업로봇 등 공작단원을 집성했을뿐더러 시각오차보충 등 기술을 채택해 전 기계구조 운동정도(精度)에 대한 가혹한 요구를 만족시키고 여러 운동단원의 오차축적으로 인해 정도의 표준 미도달이 조성되는 것을 피면했다. 쉽게 말하자면 이는 즉 손과 발의 병행을 이루어 조리정연함과 더불어 조화를 이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복합성 로봇은 지난해 11월에 세계로봇대회에서 첫 선을 보이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아왔는바 현재까지 40여대를 판매해 5000여만위안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이는 주로 반도체, 전력 등 산업에 사용되는데 최근에도 구매상담을 원하는 해외회사에서 방문했었다.
신쑹로봇회사 총재 취다오쿠이(曲道奎)는 복합형 로봇에는 거대한 시장수요가 있고 지적하면서 이는 신쑹과 국제로봇거두들이 과학연구 돌파를 앞다퉈 겨룰 중점임과 동시에 미래 제품 경쟁의 주요전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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