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2월 24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주석, 중앙전면심화개혁영도소조 조장은 2월 24일 오후 중앙전면심화개혁영도소조 제21차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각 지역, 각 부문에서 대세의식, 책임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개혁 견지를 중대한 정치적 책임으로 내세우며 못 박기 정신으로 개혁의 실행을 틀어쥐고 역량을 정확히 발휘하며 막중한 임무를 담당하고 지속적이고도 반복적으로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틀어쥐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중앙전면심화개혁영도소조 부조장인 리커창(李克強), 류윈산(劉雲山), 장가오리(張高麗)가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전면심화개혁은 체계적 공정으로 실마리가 많고 임무가 과중하다고 지적하면서 우선 역량을 집중해 주요개혁조치를 내세운 뒤, 다시 역량을 집중해 하나하나씩 실행되도록 틀어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째로 주체적 책임을 틀어쥐어야 하는바 개혁임무를 책임진 모든 지방 및 부문들에서는 책임진 바를 명확히 알고 이를 끝까지 이행해야 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을 다 해야 한다. 둘째로 감독조화를 틀어쥐어야 하는바 조난도가 크고 정책 연관성이 강한 개혁조치를 중점으로 하여 개혁 추진에서의 모순과 문제를 조율해야 한다. 셋째로 독찰실행을 틀어쥐어야 하는바 독찰직책을 강화하고 독찰메커니즘을 보완하며 상하관통, 횡적연동의 독찰업무구조가 구축되도록 해야 한다. 넷째로 메커니즘 보완을 틀어쥐어야 하며 감독협조, 심사평가독려, 책임추궁 등 업무 메커니즘의 최적화를 틀어쥐어야 한다. 다섯째로 개혁의 효과발생을 틀어쥐어야 하며 경제사회발전을 촉진했는가, 인민군중들에게 실제적인 성취감을 부여했는가를 개혁효과의 평가표준으로 내세워야 한다. 여섯째로 성과의 입지를 틀어쥐어야 하며 개혁경험을 시의적절히 총결 및 확충하고 각항 성과를 잘 마무리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켜 실천성과가 제도성과로 격상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회의는 개혁을 옹호하고 지지하며 책임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촉진파이고 개혁을 틀어쥐고 실질적으로 이행하며 효과를 발생시키는 것은 실무적인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전면심화개혁영도소조 회원들이 참석하고 중앙과 국가 관련부서 및 관련 지방 책임자들이 회의에 열석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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