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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정부 관원: 中 경제 체제 전환의 성공은 세계에 유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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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2-24 09:34:40  | 편집 :  왕범

네이던 시츠(자료 사진)

   [신화망 워싱턴 2월 24일] (쟝위쥐안(江宇娟) 기자) 22일, 미국 재정부 국제사무 담당 네이던 시츠 부부장은 글을 발표해 중국경제는 투자 및 제조업 구동에서 내수 및 서비스업 주도로 전환하는 중이라 지적하면서 이같은 체제 전환은 중국경제가 보다 지속력있는 수요성 성장엔진으로 되는 것에 유리하며 세계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전야, 시츠는 "미디어플래닝(Media Planning)" 웹사이트에 발표한 글에서 중국경제의 체제 전환은 자체적 경제를 균형화할뿐더러 수출에 대한 의존성의 감소에 유리하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세계경제의 균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서술했다. 이와 동시에 중국경제에 체제 전환은 중국경제가 보다 지속력있고 건전한 성장패턴으로 나아가도록 촉진할 뿐더러 세계 수요성 성장엔진이라는 중국의 지위를 강화해줄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는 중국경제의 체제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중국의 성공이 최종적으로는 우리 자신에게 유리할 것을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시츠는 피력했다.

   시츠는 중국은 경제의 체제 전환 과정에서 이미 중요한 진보를 거뒀다고 말했다. 지난 3년간, 중국 서비스업의 증속은 공업에 비해 줄곧 빨랐는바 전체 투자증속에 둔화가 나타난 배경하에서 서비스업 및 소비 관련산업의 투자는 강력한 성장세를 여전히 유지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중국경제의 체제 전환이 걸어가야 할 길은 평탄하지 않은바 개혁 추진 및 내수 선도 등 방면에서는 여러가지 큰 도전에 직면해있다고 시츠는 지적했다. 그는 시장화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면 중국은 필요한 정책도구를 이용해 내수 성장을 추동하고 경제의 체제 전환을 성공적으로 실현해낼 것이라고 부언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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