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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안보리 조선 관련 新결의, 조속히 협의 이루게 될 희망 있다

출처 :  신화망 | 2016-02-26 10:54:51  | 편집 :  왕범

(사진/중국 외교부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2월 26일] ( 진뤄청(靳若城) 리원시(李汶羲)기자) 현재 유엔 안보리의 조선에 관한 결의안 협상이 중요한 진전이 보여 조속히 협상이 이루어지게 될 희망이 있다고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밝혔다.

   이날에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화춘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조선이 새로운 "핵실험"과 "위성 발사"를 진행한 뒤 중국측은 미국측을 포함한 해당측과 관련문제에 관해 밀접한 소통을 유지해 왔다. 미국방문 중인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현지시간으로 23일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이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가졌다. "현재 유엔 안보리 조선 관련 새 결의에 대한 협상은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고 조속히 협상을 달성할 희망이 있다."

   화춘잉 대변인은 또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측은 새 결의가 조선 핵·미사일 계획의 추진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믿고 있다. "이와 동시에 안보리의 결의는 근본적으로 반도 핵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각측이 대화 단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궤도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

   아울러 화춘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은 반도 비핵화 및 반도 정화(停和)기제 전환을 함께 추진하는 사로를 제기했다. "각측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자지고 있다. 우리는 중국측의 해당 사로가 매우 중요하고 합리적, 건설적이며 반도 비핵화의 큰 방향을 견지할 뿐더러 각측의 주요 관심사를 균형적으로 배려했다고 생각한다." 중국측은 적당한 시기에 각측과 함께 이 사로를 추진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절차를 검토할 용의가 있다. (번역/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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