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는 전반 대중의 지혜를 모아 국가 대계와 민생을 함께 상론하는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이다. 올해는 중등권 수준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결정적인 단계의 첫해이다. 장내에서는 대표와 위원들은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회의에 임하고 있고 장외에서는 각계 대중들이 큰 기대감을 갖고 회의를 주목하고 있다.
"중국식 민주"를 집중적으로 구현한 양회는 중국만의 특색으로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양회는 대표와 위원들이 민주에 의한 입법과 감독, 정치협상, 참정의정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직책을 이행하는 무대이며 대중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책략을 내놓으며 국책을 논의하는 다차원의 창구이.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중국공산당의 치국이정 방침은 시종 시대의 영양분을 섭취하고 시대와 더불어 꾸준히 발전해 왔다.
전국 양회를 통해 사회주의 민주와 법치건설이 점차 보완되면서 "네가지 전면적"전략배치를 추진하고 제12차 5개년 계획을 원만히 마무리짓는데 든실한 토대를 마련했다.
2016년은 중등권수준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결정적 단계의 첫해이며 제13차 5개년 계획의 원년이기도 한다. 그래서 올해 양회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등권수준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결정적 단계의 첫 단추를 잘 꿰자면 법치에 의한 민주와 민주 감독하의 법치를 떠날 수 없다.
양회 기간은 사회주의 민주와 법치가 지혜를 모으고 공감대를 늘리며 힘을 합쳐 전진하는 계기이며 법치와 개혁이 보다 잘 맞물리게 하고 개혁에 의한 보다 나은 민생을 실현하며 결정적 단계의 첫 시작에서 내디딘 튼튼한 한 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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