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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3월 4일] (우징(吳晶) 기자) 중국 환경보호부가 3일 발포한 통보에 의하면 3월 2일, 전국 338개 지급(地級) 및 그 이상 도시들중 146개 도시가 공기질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그중 13개 도시의 공기질은 중도(重度) 및 그 이상의 오염등급에 처했는데 징진지 구역이 오염이 비교적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뤄이(羅毅)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환경관측종합센터(環境監測總站), 베이징(北京)시, 톈진(天津)시, 허베이(河北)성 환경관측센터의 공기질예보토론 결과, 3월 3일부터 4일까지 대기의 확산조건이 불리해지고 징진비 북부, 네이멍구(內蒙古) 중부와 산시(山西) 대부분 지역은 양호하거나 가벼운 오염이 위주이고 산둥(山東) 동부는 가볍거나 중도(中度)오염이 위주이며 징진지 중남부, 산둥 서부와 허난(河南) 북부는 중(中)도나 중(重)도오염이 위주로 될 전망이다. 4일부터 5일까지, 확산조건의 호전과 더불어 오염상황도 점차 완화되는데 이어 5일부터 7일까지, 확산조건이 전체적으로 개선되면서 이번 중도오염 과정도 기본상 마감될 전망이다.
3월 3일, 베이징시는 확산조건이 불리하고 공기질이 중(重)도오염을 위주로 나타났다. 4일, 확산조건은 지속적으로 불리하다가 오후부터 저녁까지 편북풍이 불면서 확산조건이 완화되고 공기질이 중(重)도오염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5일, 지면이 냉고압을 나타내고 강력한 서북풍이 불면서 확산조건이 호전되어 공기의 중(重)도오염 과정이 기본상 결속될 것으로 보인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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