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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3월 14일] (캉먀오(康渺) 쟈위안쿤(賈遠琨) 마오전화(毛振華) 기자) 중국내 외자철수론으로 떠들썩하던 지난해, 중국의 외자이용규모는 역사적 새 기록을 재차 창조했는바 실제 사용된 외자는 1263억 달러로 2014년 동기대비 5.6% 성장했다. 외자철수론은 “스스로 무너져버렸다.” 여러 지역을 취재하면서 기자는 중국의 새로운 우세, 플랫폼, 영역의 부단한 출현이 외자에 새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음을 발견했다.
중국 상무부가 발표한 데이터는 외자의 성장추세를 증명했다.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전국에 설립된 외자기업은 2.65만개로 11.8% 성장했다. 세계 500강 글로벌기업들의 중국내 투자자본이 활약적으로 증가했는바 그중 독일의 아우디, 폭스바겐, 다임러 AG, 루프트한자, 이태리의 피아트, 스웨덴의 볼보, 한국의 현대, 기아자동차, 삼성전자, 일본의 NEG, 브릿지스톤, 이토츄상사, 미국의 인텔, 크라이슬러 등 기업의 중국내 투자 및 증자(增資) 개별금액은 1억 달러를 넘어섰다.
중국의 거대한 국내시장은 외자의 생성에 거대한 흡인력을 가진다. 룽궈창(隆國強) 국무원 발전연구중심 부주임은 중국은 현재 비교우세 전환의 관건적 시기에 처했으며 저비용 노동력과 같은 전통적 비교우세는 약화되고 있는바 국내 대시장의 새로운 우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통계데이터에 의하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광둥(廣東), 톈진(天津), 푸젠(福建) 자유무역구에 설립된 외자기업은 총 6040개로 계약된 외자는 4458.1억 위안화를 기록했다. 상하이자유무역구는 확대된 후 전시 외자중 절반을 흡인했다.
“일대일로” 전략의 추진은 외자를 위한 새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해 “일대일로” 연선국가 및 지역의 대중(華)투자는 2014년 동기대비 25.3% 성장했다. “해상실크로드”의 중요한 커버구역 아시안의 대중투자는 22.1% 성장했다.
개방이 투자의 새 영역을 부단히 가져오는가 하면 개혁은 외국인투자에 더 많은 편리성을 제공해주었다. 지난해 중국에서 95% 이상의 외국인투자에 등록관리가 실행되었다고 정부사업보고는 표했다.
캐터필러 국제 부총재 천치화(陳其華)는 “우리는 중국시장에서 ‘개혁의 배당금’을 향수한 바가 있다. 향후 중국이 진일보 개방되면서 보다 많은 기회를 얻게될 것이라 믿는다”고 피력했다. (참여기자: 슝정옌(熊爭艷) 류웨이웨이(劉巍巍) 기자)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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