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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3월 15일] 골드만삭스는 일전 연구보고를 발표해 중국 취업인구가 유럽-아메리카 취업인구의 총합을 추월했는바 구매력을 구비한 중국소비자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으며 그중 도시 블루칼라(육체노동자)들의 소비 잠재력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차세대 중국소비자의 굴기(新壹代中國消費者掘起)"를 제목으로 한 보고에서, 아시아 각국의 수입 증가가 차세대 소비자를 탄생시켰으며 그중 중국이 최대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 도시 블루칼라의 수입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경제의 진일보 성장과 더불어 이 군체의 수입도 매우 낙관적인 성장폭을 보이면서 거대한 소비 잠재력도 따라서 배출되었다. 중국인들의 구매수요나 선호가 세계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발생할 것이다.
골드만삭스 국제투자연구부 아시아 소비연구팀의 담당자인 루자화(盧家驊)는 중국경제의 진일보 성장과 더불어 중국정부가 확정한 "2020년까지 도시와 농촌 주민의 평균수입을 2010년의 배로 끌어올린다"는 목표에 따르면 도시 블루칼라의 수입 성장폭은 상당히 낙관적인 전망을 보인바, 거대한 구매력을 방출하면서 국제적 소비품을 구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공민들중 여권 소지자의 비례는 현재의 4%에서 10년내 12%로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는 인정했다. 보고는 또 중국 해외관광자수는 지난해의 1.2억에서 향후 10년 내 2.2억으로 증가되고 해외관광을 떠난 중국소비자의 구매지출도 지속적인 강세 성장을 보일 것이며 지난해의 2500억 달러에서 2025년에는 4500억 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는 예측했다.
루자화는 중국소비자들의 잠재력 방출은 아직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현재의 중국 도시 블루칼라 수입의 빠른 성장세로 보았을 때 향후 5년내에는 거대한 소비시장이 방출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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