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 16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16일 베이징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서로 가장 큰 이웃 나라로서 전면적이고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이므로 중러관계는 전방위적이라 말할 수 있다고 표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자주 회견하는데 우리는 많은 분야에서 협력이 있으며 정치관계가 우호적일 뿐만아니라 경제방면에도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
제12기 전인대 제4차 회의가 폐막한 후, 리커창 국무원 총리가 중외기자를 회견하고 기자 질문에 대답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러관계에 관한 문제에 대답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시종일관 서로 존중, 호혜상생의 원칙으로 러시아와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중국은 독립자주의 외교정책을 시행한다. 중러관계는 국제형세 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며 제3자의 압력을 받지 않는다. 우리는 계속 중러관계를 앞으로 발전시킬 것이다. 작년 연말 나는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는데 예를 들면 석유 가스 일체화 방면에서 합작하여 중국이 러시아에 대한 투자를 흡인할 수 있다. 우리는 무역경로를 확장하여 무역다원화를 실현할 수 있다.(번역/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