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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보급: 빅마마 뚱뚱한 아기 낳기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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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3-17 11:12:12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워싱톤 3월 17일] (린쇼춘(林小春) 기자) 《미국 의학 협회 저널》 15일 실린 새로운 연구 결과에서,가령 엄마가 임신 중 과체중일 경우 태어난 아기도 더 쉽게 과체중일 수 있으며 과체중은 앞으로 아기의 건강에 불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는 또 다음과 같은 점도 발견했다. 혈당이 높은 편인 임신부도 더 쉽게 체중이 비교적 무거운 아기를 낳게 되며 이들의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에 속하더라도 고혈압 임신부가 낳은 아기 체중은 오히려 좀 더 가벼웠다.  

   연구진은 유럽과 호주의 18가지 연구 중 관련된 3만 여명 여성 및 이들의 아기에 대해 분석 평가를 했는 데 이들 여성의 임신 중의 키, 체중, 혈당, 혈질, 혈압 등 지표 및 이런 지표와 관련된 유전자 돌연변이가 포함되었다. 연구에서 유출된 여성들은 모두 유럽인이었고 아기들의 출생 시간은 1929부터 2013년 사이였다.  

   결과를 보면 엄마의 체중, 혈당과 혈압은 모두 아기의 체중에 영향을 미쳤는 데 혈질은 비록 엄마의 과체중과 관련된 지표였지만 신생아 체중에 대한 영향은 그리 중요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리고 또 한가지 좀 모순적인것은 비록 고혈압은 보통 과체중 및 비만과 관련되어 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고혈압 임신부한테서 태어난 아기는 몸무게가 가벼웠다는 것도 발견하게 되었다.이는 자궁 내 태아 발육에 주는 영향 요소는 매우 복잡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연구진은 다음 절차로 엄마의 체중, 혈당 및 혈압이 아기 출생 체중에 대한 영향의 지속 효과 여부와 아이의 일생 영향 여부를 검토 계획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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