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 18일](왕유링(王優玲) 기자) 17일, 선단양(沈丹陽)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비록 대외무역 형세가 여전히 복잡하고 심각하지만, 중국 대외무역의 새로운 성장 에너지가 현재 축적되고 있으며 예측하건대 3월 후부터 안정적이고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여 하락폭이 점차 좁혀지는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선 대변인은 상무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산업 구조가 여전히 비교적 강한 상호 보완성을 갖고 있으며 완벽한 인프라와 완비된 산업 플랜트, 경영 환경의 지속적인 개선, 비교적 강한 종합 경쟁 우세와 비교 우세 등 중국 대외무역 발전의 펀더멘털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상무부가 진행한 중국의 20개 성(省)에 대한 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은 보편적으로 2016년의 대외무역 형세가 총체적으로 2015년보다 더욱 복잡하고 심각하다는 데 입을 모았다고 했다.
국제적인 상황으로 볼 때,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등 권위 기관들은 보편적으로 2016년 글로벌 경제 성장 속도를 6년간 최저치로 하향 조절했고 발틱 드라이 인덱스는 사상 최저치인 349까지 떨어졌다. 국제 대종 상품과 원자재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여전히 낮은 가격에서 배회하고 있다.
선 대변인은 비록 형세가 심각하고 복잡하지만, 올해의 대외무역 업무를 잘 수행하는 데 많은 유리한 조건들이 있다며 중국 대외무역의 발전 구조는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있고 전환 업그레이드와 동력 에너지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대외무역의 새로운 경영방식이 번영 발전하고 새로운 성장 에너지가 축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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