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데이비드 달러)
[신화망 베이징 3월 22일] (가오판(高攀) 기자) 장기간 중국 경제를 주목해 온 여러 명의 미국 학자들이 일전 신화통신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 정부에서는 최근 안정된 경제 성장과 지속적인 공급측 개혁 추진 신호를 내보내고 있는데, 중국 정부는 충분한 정책 도구로 안정된 경제 성장을 확보하리라 믿고 있다.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 데이비드 달러(David Dollar) 선임 연구원은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 경제 성장의 예상 목표를 6.5%ㅡ7%로 설정한 것은 하나의 “전략적 결책”으로서, 지난해 7% 좌우의 목표와 매우 접근해 있다. 이는 중국 정부가 밝히고자 하는 현재 안정된 경제 성장의 신호로서, 시장에 “비록 중국 경제 성장 속도가 다소 둔화되었지만 아직도 상당히 안정되었음”을 말해 주고 있다.
전 세계은행 경제 학자, 피터슨 국제 경제 연구소 시므온 디앙코프 객원 연구원은 가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30여년의 고속 성장을 거친 뒤, 중국 경제의 둔화는 일종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기타 신흥 경제국보다 중국의 경제성은 양호하다.
혁신 구동 발전 전략을 언급하면서 데이비드 달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계 주요 국가의 경험으로 볼 때, 정부는 주요하게 기초 연구 개발을 담당하고, 대다수 상업 연구 개발은 모두 민영 기업에서 완성한다. 때문에 중국 정부에서 제정한 기업 혁신의 주체 지위 강화 방침은 중국의 전체적인 혁신 능력의 증진에 도움이 된다.
국제금융협회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중국의 공급측 구조적 개혁은 공급 과잉 해결, 생산율 제고, 기업 조세 부담 인하와 기업 은행 대출 편리, 동시에 부동산 시장의 불균형 해결과 금융 감독 관리 강화에 주력하는 데 있다.
협회는 또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 정부는 지금 선택적으로 새로운 국영 기업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데 이는 자본 관리 회사 설립을 포함한 국영 기업 자원의 더 좋은 분배와 민영 부분의 더 큰 소유권 허용이다. 현재 국영 기업은 주요하게 인수 합병으로 구조 조정을 하고 있다. 비록 일부 국영 기업의 도산과 감원도 초래되겠지만, 그 규모는 제한되어 체계적인 경제에 위험이 미치지 않을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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