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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장광쥐안 할머니가 주어온 폐품들을 분류하고 있다.
장광쥐안(張廣娟, 62세)은 중국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의 폐품 줍는 노인이다. 그는 17년동안 폐품 주어모은 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해 왔는데 그 금액이 4만 여 위안이나 된다. “내가 조금 더 많이 주으면 돈을 좀 더 많이 모을수 있고 한 사람을 더 도와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장광쥐안 할머니가 말했다. 17년간, 장광쥐안 할머니는 폐지로 장부책을 만들어 수입을 기록해 왔다. 10여 개의 장부 기록에는 총 4만 여 위안의 수입이 있었는데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기부했다. [촬영/ 장난( 張楠)]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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