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홍콩 3월 23일] 시티뱅크가 22일 발표한 “홍콩 천만부호 조사 보고 2015”에 의하면 지난해 홍콩 백만부호(100만 홍콩달러 혹은 그 이상 유동자산 소유자)는 최소 76만 8천명으로 2014년 동기대비 9.6% 증가했다. 천만부호(1000만 홍콩달러 혹은 그 이상 유동자산 소유자)는 최소 5만 9천명으로 2014년 동기대비 5% 성장했다. 지난해말 732만명으로 집계된 홍콩인구로 봤을때 매 124명의 홍콩인들중 1명의 천만부호가 있는 격이다.
“보고”에 의하면 천만부호의 평균연령은 59세로 그들중 17%는 독신이다. 천만부호들중 여성의 독신율은 21%를, 남성의 독신율은 13%를 기록했다.
“보고”는 모든 천만부호들의 유동자산 중위수(中位數)로 1800만 홍콩달러를 제시했다. 유동자산 분배에서 현금이나 저축은 45%, 주식은 30%, 펀드는 15%, 채무는 8%를 기록했다. 지난해, 천만부호들의 투자는 보수적인것으로 나타났는 바 여러 투자제품에 대한 참여도가 다소 하락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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