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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됴쿄 3월 25일] (화이(華義) 기자) 하루에 사과 하나면 의사를 멀리 한다는 속담이 있다. 일본에서 장기적으로 연구한 결과 매일 귤을 먹어도 건강에 유익하며 늘 귤을 먹는 사람은 제2형 당뇨병과 지방간 등 질병에 걸릴 위험이 낮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농업 및 식품 산업 기술 종합 연구 기구 과수 연구소와 하마 마츠 의과 대학은 23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이 두 기구의 연구진들은 2003년부터 무려 10년에 걸친 약 1000명이 참여한 건강 추적 조사를 진행했는데, 그중의 하나가 바로 이들의 귤 먹는 습관이었다. 결과 귤을 먹지 않는 사람들과 비교할 때 매일 귤 3-4개를 먹는 사람은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57% 낮았고 비 알코올성 지방간에 걸릴 위험도 49% 낮았다.
연구진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귤 속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플라빈은 이런 질병을 예방하는 주요 요인이다. 귤을 즐겨 먹으면 인체 내 플라빈 수준이 비교적 높아진다. 일종 천연 당근류 색소로서, 플라빈은 또한 뼈 건강 유지와 암을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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