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도쿄 3월 28일] (쉬위안(許緣)) 일본정부의 기대가 몰렸던 2016년 일본 춘계노사협상(춘투)이 점차 막을 내렸지만 대다수 일본 대기업들의 급여인상폭은 지난해 절반밖에 안되고 있다. 기업의 급여인상 민의가 부족한 정황하에 일본정부가 추진한 소위 “아베경제학”도 그 유지가 어려워질듯 하다.
“아베경제학”이 무대에 오른 후부터 일본정부는 입이 닳도록 기업계에서 “춘투”중 직원들의 급여를 인상할 것을 호소했으나 후자는 시종 흔들리지 않았다.
아베정부의 기대는 낡은 “3개 화살”중의 2개 화살인 저금리정책과 정부재정지출 확대로 일본 화폐의 하락과 주식 시장의 급증을 자극하여 일본 경제 업적을 상승하여 직원들의 급여증가 및 기업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일본 국내 개인소비를 효과적으로 제고하여 물가 상승을 추진하여 최종적으로 일본 경제의 전반적인 양성 증가를 실현하여 통화팽창을 피면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본경제, 글로벌경제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지 않은 일본기업들은 정부의 이같은 조치에 복종하지 않았고 올해 "춘투"에서 "부족한 성의성"을 뚜렷이 보여줬다.
하지만 신 “3개 화살” 무대에서 등장한 노인간호영역도 급여의 과도한 하락으로 인원이 엄중하게 유실되는 어려움을 겪고있다.
또한 국내 소비지출의 감소 및 글로벌 유가의 지속적인 하락의 이중적인 압력하에 일본 물가수준은 계속 침체기에 있고 물가 증가폭이 일본 중앙은행에서 설정한 2%의 인플레이션 목표와도 점점 멀어지고 있다.
구조성 개혁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지 않은 정황하에서 "아베경제학"도 전진방향을 점차 잃어가고 있다.
최근 일본정부도 본국 경제가 직면한 준엄한 정황을 승인했다. 이번달 15일, 일본중앙은행은 본국 경제의 기본평가를 인하하고 일본경제가 비록 제반 추세에서 지속적으로 온정한 회복을 가져오지만 수출 증가 추세는 다소 침체기에 처해있다고 인정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정부도 이번달 23일에 본국 경제 형세의 평가를 인하했는데 이는 근 5개월간 첫 사례로 기록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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