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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뉴욕 3월 30일] (황지후이(黃繼匯) 기자) 미국 호텔계 거두 스타우드에 대한 중국 안방보험그룹과 메리어트간의 배팅은 이미 수차례 이뤄졌다. 최종 승자가 누가 될 것인지는 미지수라 할지라도 해외투자에 대한 중국기업의 수요와 웅심(雄心)은 짐작해낼 수 있다.
이달 10일, 중국 안방보험그룹, 미국 J.C.Flowers, 프리마베라캐피탈로 구성된 투자연합체는 스타우드에 비(非)제약성 인수 청약을 제안했는바 주당 현금 76달러가 인수가로 제시되었다. 그후, 안방투자연합체는 인수가를 3차례 상향 조정했는데 28일 발표된 최신 인수가는 주당 82.75달러로 합계 140억달러로 제시되었다. 스타우드 이사회는 이것이 “더 이상적인 청약”일 것이라 인정하며 관련된 세부에 관해 진일보 연구를 통해 최종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근년래, 중국 보험회사들이 관리하는 자산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국제 범위내에서의 자산 배치는 많은 중국 보험기업들의 급선무로 되었다. 그중에서도 안방은 가히 해외투자대오의 선봉이라 말할 수 있다.
안방보험그룹 공식사이트에 의하면 안방보험은 중국 보험업 대형 그룹회사중 하나로 총자산규모는 1.9조위안화를 넘어선다. 안방보험그룹은 근년래 선후로 벨기에 Fidea보험회사, 네덜란드 Delta Lloyd그룹 벨기에은행, 한국 동양생명, 네덜란드 비밧보험, 미국 피델리티생명보험 등을 인수했는바 금융판도가 부단히 확대되었다.
우사야오후이(吳小暉) 안방보험그룹 이사장은 안방의 투자행위란 당사 국제팀이 세계 수많은 프로젝트에 대해 분석, 판단한 결과이며 안방의 투자결책은 매우 신중한바 “그 어떤 마지노선 상황에서도 우리는 이윤을 남기게 될 것”이라 지적했다.
국제투자 프로젝트 선택에 대한 안방의 2개 기본원칙에 대해 우샤오후이는 다자간 위윈이 첫째이고 시스템의 안정성이 둘째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업 인수후에도 안방은 기존 관리층을 유지하는바 이유는 그들이 고객, 시장, 라이벌 및 현지 환경을 이해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방의 모든 인수는 우호적 인수이며 이익 관련측이 반대할시 절대 개입되지 않는다고 부언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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