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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티켓 50%만 팔려... 4대 요인 준비작업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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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4-04 11:24:04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망 리우데자네이루 4월 4일] (지예(姬燁) 기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을 4개월 앞두고 올림픽 티켓의 판매상황이 낙관적이지 않은 실정이다. 2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총티켓중 팔린 것은 절반에 불과하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올림픽 준비과정에는 홀시할 수 없는 4개 문제가 존재한다.

   필립 윌킨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조직위원회 대변인은 현재까지 팔린 올림픽 티켓은 50%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장애인 올림픽 티켓 판매상황은 더 심각한바 12%만 팔린 실정이다.

   티켓 판매가 참담한 것 외에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여러가지 문제에 직면해 있다. 우선, 브라질 정세가 일전 동요에 빠졌고 호세프 대통령이 탄핵 위기와 마주해 있다. 둘째, 브라질경제는 1930년대 이래 최대 불황에 빠졌는바 안보, 개막식·폐막식 등 방면의 올림픽 예산도 빈번히 삭감되었다.

   셋째, 모기로 전파되는 지카바이러스도 최근 브라질에서 만연되었다. 넷째, 브라질의 정치와 경제에 위기가 나타나면서 당국 사회 치안이 우려로 되었는바 강탈, 절도가 빈번하고 시위가 끊임없이 발생했다.

   남아메리카가 개최하는 첫 올림픽인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8월 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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