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네피도 4월 7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6일 네피도에서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국방 총사령관을 회견했다.
왕이 부장은 중국과 미얀마는 산과 물이 잇닿아 있고 상호 의존하는 국가라면서 중국과 미얀마 양국과 양군이 친선전통을 유지하고 고양하는 것은 양국과 양국 인민들의 근본적이고 장원한 이익에 부합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측은 미얀마측이 평화협상을 통해 미얀마 북부 평화를 조속히 실현하는 것을 지지하며 미얀마측과 함께 국경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잘 수호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중국외교부장은 미얀마 신정부가 영접한 첫 외교부장이라면서 이를 통해 중국측이 미얀마와 중국간 관계를 매우 중요시하고 양측이 협력을 한층 강화하려는 의향이 강렬함을 엿볼 수 있다고 표했다. 그는 미얀마의 정치체제에 변화가 발생했지만 미얀마 군부측은 대중국 친선정책을 개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양국이 좋은 이웃, 좋은 친구로서 계속하여 상호 신뢰하고 지지하며 상호 도울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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