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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 제네바 평화회담 참석 준비 마쳤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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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4-12 10:40:58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망 다마스쿠스 4월 12일] (처훙량(車宏亮) 양전(楊臻) 기자) 11일, 왈리드 무알렘 시리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시리아 정부는 이달 15일 뉴라운드 시리아문제 제네바 평화회담 제2단계 회담에 참석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미스투라 유엔 사무총장 시리아문제 특사 회견시 무알렘은 시리아 정부는 평화회담에 전제조건을 내세우지 않는다는 것을 견지하고 평화회담이 시리아인민과의 대화, 시리아인민의 주도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는 바라고 전했다. 무알렘은 시리아 인민에게는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권리가 있을뿐더러 “IS” 및 “알카에다” 시리아 연계조직 “알누스라” 등 극단조직을 격퇴할 신심 역시 존재한다고 밝혔다.

   10일 다마스쿠스에 도착한 미스투라는 11일 무알렘과의 회담을 마친 후 떠났다. 떠나기 전 미스투라는 기자에게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은 무알렘과 더불어 평화회담 준비 작업을 논의하는 것이며 그외에도 쌍방은 휴전협의를 수호해야 할 중요성에 대해서도 토론했다고 덧붙였다.

   시리아는 오는 4월 13일 인민의회 선거를 거행한다. 앞서 시리아 정부는 선거 마감 후 제네바 평화회담에 참석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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