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4월 18일] 에이에프피 통신사는 16일 한 매니저가 중국 재단이 6주부터 8주 내에 이탈리아 AC 밀란에 대한 인수가 완료됨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사건을 폭로한 매니저 살바토레 갈라티오토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미국인인바 미국 체육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50인 중의 한사람이기도 하다. 갈라티오토는 16일 “밀란스포츠신문”의 인터뷰에서 “사건 관계상 거래측의 이름을 밝힐 수 없다. 나는 그저 이 거래측은 아주 야망이 있는 중국 재단이며 클럽에 대해 아주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밖에 말해줄 수 없다. 만약 모든 것이 순조롭다면 거래는 6주부터 8주 내에 완성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식에 의하면 AC 밀란을 인수하려는 중국 상인은 리(李)씨나 허(何)씨 상인으로 리씨는 인터넷으로 사업을 시작한 반면, 허씨는 에어컨 산업 출신인바 두 사람 모두 2015년 포브스 중국 부자 순위에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원문 출처: 양성만보(羊城晩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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