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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 최대 규모 벤처 기업, 중한 혁신창업단지에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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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4-21 15:41:44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4월 21일] 4월 19일, 청두(成都) 첨단과학기술산업개발구 관리위원회와 청두 첨단과학기술산업개발구 재정국은 각각 한국 최대 규모의 벤처 기업인 한국투자파트너스주식회사(KIP)와 청두에서 전략적 협력 협의서 및 펀드 협력 협의서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5억위안 규모의 혁신창업투자펀드를 설립하여 중한 혁신창업단지 건설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것은 중한 혁신 창업단지에서 처음으로 한국 투자기관을 인입한 것이자 청두 첨단과학기술산업개발구와 해외 기관에서 공동으로 설립한 첫 투자 펀드이기도 하다.

   KIP는 현재 중국 상하이(上海), 베이징에 각각 사무소를 설립했는데 청두 첨단과학기술산업개발구는 KIP가 중국 중서부에 설립한 첫 사무소이다. 협의서에 의하면 청두 첨단과학기술산업개발구는 KIP와 공동으로 5억위안 규모의 혁신창업투자펀드를 설립하고 우선적으로 쓰촨(四川)성 내의 프로젝트들을 투자하는데 중점 투자 영역에는 디지털 엔터테이먼트 및 게임, 인터넷, 바이오의학, 인공지능 등이 포함된다.

   협의서에서는 KIP가 중한 혁신 창업단지의 발전 계획 및 단지내 서비스에 대해 청두 첨단과학기술산업개발구에게 상담 및 조언을 제공하고 한국 기업들에게 청두 첨단과학기술산업개발구를 소개하고 추천하며 한국의 자금, 기술, 설비 및 인재를 인입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시했다. 호경식 KIP(중국) 수석 대표는 KIP가 가장 관심있는 인터넷, 모바일 인터넷 분야에서는 놀라운 제품과 응용 프로그램들이 모두 국경을 넘어서 세계적인 유행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오늘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들은 내일 한국에서 유행될 것이고 그 반대로도 가능하다. 이러한 특점은 투자의 예측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원문 출처:쓰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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