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뉴욕 4월 26일] 24일, 미국 매체는 미국 대중음악계 전설 “프린스”가 21일 타계한 후, 그의 유작은 열렬한 팬심이 쏠렸고 앨범 3개가 최신 미국 “빌보드” 차트 Top10에 올랐으며 그중 2001년에 발표된 “‘프린스’ 최고 곡 모음”이 앨범 판매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는 “빌보드”에서 1위를 석권한 “프린스”의 다섯번째 앨범으로 기록된다. 그외, 그가 1984년에 발표한 히트 앨범 “퍼플레인”이 “빌보드” 차트 2위를, 1993년에 발표한 히트곡 앨범 “The Hits/The B-Sides”가 6위를 기록했다.
로저스 넬슨이 본명인 “프린스”는 1958년 미네소타주에서 태어났으며 가수, 음악작가, 음악제작인, 배우 등으로 활약했다. 20세기 80년대, 프린스는 로큰롤 거성(巨星)과 더불어 대중음악의 천재로 불렸다.
1978년에 첫 개인 앨범 “포 유”가, 1982년에 앨범 “1999”가 발표된 후 프린스의 인기는 빠르게 상승했다. 1984년에 발표된 앨범 “퍼플레인”은 더 큰 성공을 거뒀다. “빌보드” 차트 1위를 24주 연속 석권했던 이 곡으로 프린스는 아카데미 주제가상에 오르기도 했다.
로큰롤과 대중음악에서 시대를 뛰어넘는 거성이고 그래미 어워드에서 7개의 상을 수상한 “프린스”는 2004년 3월 미국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에 올랐다. 그외, 미국 애니메이션 “해피 피트(Happy Feet)”를 위한 프린스의 창작곡 “더 송 오브 더 하트(The Song Of The Heart)”는 2007년 제64회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고 영화 음악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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