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항저우(杭州) 5월 10일] (취링옌(屈淩燕) 기자) 9일 오후, 기자가 항저우 출입경검험검역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국제 전자상거래 신정책이 실시된 한달 간, 중국(항저우) 국제 전자상거래 상무종합시험구가 비교적 큰 영향을 받았다.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이 종합시험구에는 소포 138.12만건이 수입, 일평균 4.6만건이 출하되어 전월대비 57% 하락했다.
재정부, 세관 총서, 국가세무국은 4월 8일 “국제 전자상거래 소매수입세수정책 관련 통지(關於跨境電子商務零售進口稅收政策的通知)”를 공동 발부했다. 이로써 국제 전자상거래 소매(B2C)수입상품은 “물품”에 따른 행우세(行郵稅) 징수가 아닌, “화물”에 근거해 관세, 부가가치세, 소비세 등을 징수하게 되었으며 행우세 세율도 함께 조정되었다.
신정책 실시 후, 수입국제전자상거래율은 일반 무역 세수에 다가섰고 많은 상품에 가격인상추세가 나타났으며 조세 부담으로 인해 소비자의 소비의지도 약해졌다. 또한 세율 부담에 대한 자발적 책임으로 자본금 확대를 도모하고 조세 청부를 통한 판촉 수단으로 이윤을 양도하려는 국제전자상거래플랫폼들도 많아졌다.
한 국제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기자는 조세 청부로 판촉중인 한국화장품 세트 가격이 3월의 699위안에서 799위안으로 인상되었음을 발견했다.
기자가 파악한데 의하면 화장품, 보건품 등 제품에 시장진입의 문턱이 존재하고 신정책 실시 후 일부 제품에 공급원이 제때에 보충되지 않는 원인으로 일부 주요한 국제전자상거래플롯폼의 히트상품들에 품절현상도 나타나고 있는바 이는 출하량 하락의 또다른 이유로 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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