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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5월 13일] (천단(陳丹) 기자) 깊이있는 분석 능력을 보유하는 날이 오면 무인 항공기는 많은 업계에서 혁신을 일으킬 전망이다. 가까운 장래, 당신은 무인 항공기가 “스파이더맨”을 대체해 빌딩의 유리창을 닦아 주는 것을 보게 될 것이고 또 가능하게 무인 항공기가 들판 상공을 맴돌며 농작물에 비료를 주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보도에 따르면, 국제 회계 법인 프라이스 워터 하우스 쿠퍼스에서 9일 발표한 보고서는 2020년에 이르러 무인 항공기는 무려 1270억달러(약 8271억위안) 가치의 상업 서비스와 인공 용역 작업을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대다수 고공 작업에는 무인 항공기 사용이 적합해, 산업 재해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무인 항공기는 또 파손된 도로, 다리, 가옥 등 인프라를 모니터링 하고 심지어 복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운수 업종에서 무인 항공기의 가장 “한껏 솜씨를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은 식품 택배일 것이다. 식품 외식 업계에서 그 다음은 가능하게 무인 항공기로 냉동 식품, 일용품과 배달 전송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 농업 분야에서 무인 항공기는 더 많이 신속하게 수집과 농작물 데이터 분석에 이용되고, 또한 정확하게 살충제 혹은 영양소 살포에 이용될 것이다.
그외에도 보안, 보험, 통신 및 채광 등 영역에도 모두 무인 항공기를 도입하게 될 것이다. 프라이스 워터 하우스 쿠퍼스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가장 큰 문제는 무인 항공기 응용에 관련 입법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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