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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中입국 여행객 최대 내원국가로, 역사 문화 명소 가장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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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5-17 09:48:02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5월 17일] 글로벌 경제 불황인 시기 관광업은 여전히 전망이 밝다. OTA에 따르면 한국은 중국에서 입국 여행객이 가장 많은 내원국가로 동기 대비 300% 초과 증가했다. 장성, 이화원, 진시황릉, 병마용 등 유서 깊은 역사 명승지들은 여행객들의 가장 즐겨 찾는 관광 명소로 지명됐다.

   중국 국가여행국에서 발표한 최신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중국에 입국한 관광객 수는 1.33억 명으로(홍콩, 마카오, 타이완 포함) 동기 대비 4% 증가되어 중국 입국 관광업이 3년래 처음으로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현재 한국은 중국 입국 여행객이 가장 많은 국가로 관광객 수가 지난해에 비해 3배 남짓이 증가되고 일본은 그다음으로 동기 대비 200% 초과 증가됐다. 시에청(携程) 공공사무부 책임자 텐페이(田飞)는 입국 여행객은 개인적 선호에 따라 입국 도시를 선택한다고 밝히면서 중국의 입국 도시 탑 10위 순위에 오른 상하이, 베이징, 샤먼, 광저우, 청두, 항저우, 칭다오, 선전, 난징, 시안 등 도시들 중 한국, 일본과 태국의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입국 도시는 상하이, 베이징, 청두 세 곳이고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관광객들은 광저우와 샤먼을 비교적 선호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입국 여행객들은 중국의 역사 문화적 가치가 있는 관광 명소에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 장성, 이화원, 자금성이나 병마용, 진시황릉, 혹은 양숴현 서쪽 거리(阳朔西街)나 상하이 와이탄 등 관광 명소는 특유한 역사적 배경이나 문화적 재부 덕에 입국 관광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그 외에도 황산, 어메이산, 후탸오샤, 시후 등 산수 명승지들에도 여행객들의 발자취를 찾아볼 수 있다.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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