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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자협회, 전문가 요청해 홍콩·마카오·타이완 기자들에게 “92공동인식”과 양안관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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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5-18 15:57:16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5월 18일] (치상후이(齊湘輝) 기자)) 중화전국신문공작자협회(中華全國新聞工作者協會)는 17일 베이징에서 홍콩·마카오·타이완 기자살롱활동을 개최하고 전문가를 초청해 “‘92공동인식’과 양안관계 평화적 발전간의 관계(‘九二共識’與兩岸關系和平發展的關系)”를 주제로 하고 베이징에 주재한 홍콩·마카오·타이완 매체 기자들 및 국내 기자들과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리이후(李義虎) 베이징대학(北京大學) 타이완연구원 원장, 장관화(張冠華) 사회과학원 타이완연구소 부소장, 양리시엔(楊立憲) 전국타이완연구회 전임 비서장이 행사에 참가했다. 직접적인 교류과정에서 전문가는 '92공동인식', 미래 양안관계 추세, '타이완 독립' 등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차례로 대답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양안관계가 중요한 노드에 처했으며 타이완 신임 지도자가 '92공동인식'의 역사사실과 그 핵심내용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양안관계는 심각하게 영향받게 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2008년부터 '92공동인식'은 양안관계가 평화적으로 발전하는 기초였을 뿐만아니라 양안관계 평화발전의 현황을 구성하는 중요한 구성부분이므로 현황의 유지를 위해서는 이 기초를 반드시 접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직 '92공동인식'의 역사사실을 승인하고 그 핵심내용을 인정해야만 양안간 교류나 양성 왕래가 가능할뿐더러 양안관계의 지속적인 전진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기자에게 대륙은 '타이완 독립' 세력이 이른바 '국민투표', “제헌”, “개헌” 등을 포함해 그 어떤 명의나 방식으로든지 타이완을 중국에서 분열시키려는 시도를 견결히 반대한다고 피력했다.

   베이징에 주재한 홍콩·마카오·타이완 근 20개 매체 기자들이 요청에 응해 활동에 참가함과 아울러 적극적인 교류를 가졌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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