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아킴 슈타이너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은 18일 제2회 유엔환경대회가 이달 23일부터27일까지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개최되며 회의 기간 173개 국가의 대표들이 나이로비에 모여 함께 글로벌 환경문제를 논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슈타이너 사무총장은 이날 나이로비에서 있은 보도발표회에서 곧 개최될 제2회 유엔환경대회와 관련된 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제2회 유엔환경대회는 공기오염과 야생동식물 불법무역, 해양환경보호, 주방쓰레기, 화학폐기물 등 일련의 문제와 관련해 토론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타이너 사무총장은 대표들은 지난해 연말에 통과한 글로벌 기후변화대처 "파리협약" 실시와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문제와 관련해 협상을 진행하게 되며 회의 기간 세계 각국에서 온 100여명의 환경 장관들이 토론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1회 유엔환경대회는 2014년 6월 나이로비에서 개최되었으며 회의에서는 야생동식물 불법무역과 공기오염 대응 등 여러가지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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