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파리 5월 21일] (한빙(韓冰) 징퉁(景佟) 기자) 19일, 프랑스 미슐랭(Michelin)은 그룹 소속 “미슐랭 가이드(Le Guide Michelin)”가 올해 하반년에 상하이판을 발간할 예정이라 발표했다. 이로써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미식가의 성서”는 중국 대륙도시를 위해 첫 가이드 리스트를 발간하게 되었다.
“미슐랭 가이드” 글로벌 총책임자 미샬 애리스는 “미슐랭 가이드” 가족이 상하이라는 새 구성원을 맞이하게 된 것은 가이드 업무가 아시아에서 새롭게 확장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 심사원들은 상하이의 품질미식에 대한 탐색여정에 전력을 다하여 소비자들을 위해 이 ‘미식’도시에서 미슐랭의 기준에 최적으로 부합되는 레스토랑을 찾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1900년 프랑스에서 발간된 이래, “미슐랭 가이드”는 익명으로 방문하고, 독립적이고도 객관적이며, 식재를 철저하게 선택하고, 매년 업데이트 되어야 하며, 기준과 일치해야 한다는 5항 원칙을 시종일관 견지해왔다. 가이드는 레스토랑의 등급을 호텔처럼 매기는바 별 3개 짜리(3성급) 레스토랑은 “요리가 탁월해 특별히 방문하고 싶은 집”, 별2개 짜리 레스토랑은 “요리가 뛰어나 멀리서도 찾아가보고 싶은 집”, 별1개 짜리 레스토랑은 “요리가 맛이 좋아 먹어보고 싶은 집”이라는 의미다. 미슐랭의 다수 미식 심사원들은 호텔관리류 전문 학력을 구비하고 있으며 요식호텔업에서 5년에서 10년에 이르는 근무경력을 가지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