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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오채만은 1년 4계절 모두 촬영에 적합하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면 붉은 에셀 나무에 신록이 물들어 오색의 대지에 생명을 부여하고 여름에는 뜨거운 태양의 열기로 오채만은 연못속에 둥둥 떠 있는 듯 무한한 상상을 불러 일으킨다.
늦봄 혹은 초여름에 운이 좋으면 비 온 뒤 푸른 하늘에 걸린 칠색의 무지개가 오색의 대지와 어울리는 비경도 볼 수 있다. 그리고 맑은 날 하늘에 둥둥 떠 다니는 하얀 구름이 오색의 땅에 던지는 신비로운 그림자도 명물이다.
오채만의 색상이 가장 화려하고 가장 선명한 때는 비온 뒤의 황혼때이다. 특히 태양이 지기전 15분정도에 오채만의 온갖 색상들이 앞다투어 모습을 드러내고 각자 가장 화려한 색감을 보일때임으로 만단의 준비를 하고 대기하다고 셔터를 누르면 최고로 화려한 오채만의 사진작품을 만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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