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천지닝(陳吉寧) 중국 환경보호부 부장은 22일 현재, 중국의 자연보호구는 2천740개이고 총 면적은 중국 국토면적의 14.83%에 달하는 147만 평방킬로미터로 세계 평균수준을 초과했다고 소개했다. 22일 있은 국제 생물 다양성의 날 및 중국 자연보호구 발전 60주년 기념회의에서 진길녕 부장은 생물 다양성 보호의 핵심구역인 자연보호구는 국가의 생태안전을 수호하는 관건적인 구성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의 자연보호구는 구도가 합리적이고 유형이 구전하며 기능이 상대적으로 완벽한 체계를 형성해 생물의 다양성을 보존하고 생태안전의 병풍을 축조하며 생태계의 안전과 안정을 확보하고 생태환경의 품질을 개선하는데서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한데 의하면 현재 중국에는 90% 이상에 달하는 육지 자연생태계 유형과 약 89%에 달하는 국가 중점 보호 야생동물종이 있으며 대다수 자연유적이 자연 보호구내에서 보전되고 있고 멸종위기에 처한 일부 귀중한 종류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
회의에서 환경보호부와 중국과학원이 공동으로 <중국 생물종 명록(2016버전)>을 발표했다.
국제 생물 다양성의 날은 1994년 유엔 총회에서 결의 채택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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